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Korean Stroke Cohort for Functioning and Rehabilitation, KOSCO)은 질병관리청의 지원 하에 전국 11개 대학병원 및 대학교가 참여하여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 시작되어 10년간 성공적으로 시행된 1기 연구(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 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2기 연구(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추적조사 2기연구)가 시작되었으며 10,000여명의 초발 급성 뇌졸중 환자를 장기 추적 조사하고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의 장기적 후유장애, 활동제한, 재활치료 여부 및 삶의 질의 변화를 전향적으로 추적 관찰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2012년 8월 1일부터 2015년 5월 31일까지 국내 9개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에 입원한 초발 급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 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 연구 - I’가 진행되었습니다.
2020년 같은 연구기관의 동일한 연구 대상자에 대해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 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 연구 - II’가 진행되었고 우리나라의 사회환경 및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뇌졸중 발병 특성 및 기능 변화 특성 등 뇌졸중 관리 정책 제안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2023년 같은 연구기관의 동일한 연구대상자에 대해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 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추적조사 연구 – III’가 진행 중 입니다.
본 연구는 국내 9개 병원에 모집기간 중 입원한 급성 초발 뇌경색, 뇌출혈 환자 전수 대상으로 한국 고유의 뇌졸중 특성을 대표할 수 있으며 모든 대상자와 환자와 대면하여 다각적 기능을 장기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전세계 유일의 뇌졸중 코호트 연구입니다.
